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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 위로"…롯데百, '보통의 여름' 사진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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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공모전 당선작 전시·구매도

뉴스1

'보통의 여름' 사진전 (롯데쇼핑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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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백화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뤄뒀던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보통의 여름'(Ordinary Summer Days)을 주제로 본점·잠실점 등 4개 점포에서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객은 정경자·허유·김뮤트 사진작가가 '일상'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고객 사진 공모전 수상자 작품도 전시된다.

롯데백화점은 또 여름을 주제로 한 고객 사진 공모전도 연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수상작은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전국 롯데백화점에 전시될 예정이다.

양수연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VM전략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사진을 직접 촬영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프로슈머(Prosumer·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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