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5월 28일 심상찮은 확산... K방역, 다시 한번 힘을 [경향이 찍은 오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이 찍은 오늘]5월 28일 늘어나는 확진자에 비상 걸린 보건당국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5월 28일입니다.

■다시 분주해진 선별진료소

경향신문

권호욱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8일 부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의심 환자들의 검체를 채취하느라 분주합니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들 상당수가 검체 검사를 받고도 지하철을 타거나 마트, 음식점 등지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비노동자 업무상 재해 인정하라

경향신문

이상훈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북부지사 앞에서 ‘고 최희석 경비노동자 산재신청 및 경비노동자 조직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김명환 민주노총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숨진 최씨의 친형(오른쪽 두번째)등 참석자들이 업무상 재해 인정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고요한 나눔의 집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회계부정과 후원금 사적 남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경기 광주시 퇴촌면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 입구에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이 놓여 있습니다. 후원금 문제뿐 아니라 할머니들이 학대와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모든 진실이 규명되고 할머니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불안한 학부모들

경향신문

권도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하교 하자 ‘등교 축하’ 현수막을 배경을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학년 별 주 2회 등교를 위해 학교 측이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지만 물류센터발 확진자 소식에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21대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

경향신문

김영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72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이 28일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김태년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등 정당 대표들과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습니다. ‘동물 국회’, ‘식물 국회’라는 오명을 쓴 20대 국회를 마감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21대 국회는 제대로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하는 국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훈 기자 doolee@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