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광명서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 또 확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광명=뉴시스]광명시 관계자들이 관내 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광명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명=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인 하안동 주민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 내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직장 내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25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이후 지난 27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 주거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 작업을 완료하고, A씨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이동동선과 접촉자 여부를 파악 중”이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gmail.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