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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경북소식] 학교 열화상 카메라 81대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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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경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와 유아교육체험센터에 발열 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81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연합뉴스

열화상 카메라 발열 검사
[경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차적 등교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자를 조기 발견하고 교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학생 수 300명 이상인 학교 371곳, 특별재난지역 내 학생 수 200명 이상인 학교 14곳에 32억원을 들여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했다.

이번에는 추가로 6억3천만 원을 들여 학생 수 200명 이상 300명 미만 학교 72곳, 유아교육체험센터 9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지원한다.

유치원·초중고 6월 종합감사 연기

(안동=연합뉴스) 경북도교육청은 공·사립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대한 6월 종합감사를 오는 7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등교수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교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감사관과 전문감사단 운영도 잠정 보류한다. 그러나 사전 컨설팅 감사, 요청에 의한 감사는 기존처럼 시행한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 행정 운영 등에 있어 고의나 중과실이 없으면 감사 불이익을 배제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면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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