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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신세계百, 협력사 자녀 돕는다…'희망장학금' 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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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함께 극복"

뉴스1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희망장학금 전달식 (신세계백화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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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2020 희망장학금' 6억원을 전국 청소년 600명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장학금은 신세계백화점이 24년간 청소년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총 72억원을 후원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원 대상은 Δ지역 모범 청소년 Δ초록우산어린이재단·교육청 추천 학생 Δ장애·난치병 청소년 Δ다문화 가정 자녀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지역 소상공인 자녀가 장학금 대상자에 포함됐다.

신세계백화점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상생에 동참하겠다는 뜻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협력회사 가족과 자영업자 자녀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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