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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이통장연합뉴스 출판부가 추홍희 변호사의 역사서 발행 소식을 알렸다.
오는 6월 10일, ‘곡신불사 영광불멸 문무왕릉비 연구’라는 제목으로 단행본이 발간되며, 6월 30일에는 ‘위대한 한국 문무대왕 릉비 연구: 문무왕 & 당태종’, ‘역사 혁명: 문무대왕 유언 비밀 해제’, ‘세계가 깜짝 놀라고 한국사가 발칵 뒤집어졌다: 경천동지 문무왕릉비’라는 제목으로 연이어 발행된다.
저자는 밝혀지지 않은 역사의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수십 년 동안 연구하여 문무대왕의 왕릉을 발견하고 문무왕릉비의 비문을 새롭게 해석해낸 결과 이번 책들을 발행하게 되었다. 또한, 첨성대의 실체까지 사료적으로 밝혀내 오천 년 한국사를 혁명적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사학의 큰 연구를 완성했다.
한국사는 정몽주가 고려사 집필을 시작했지만 마무리하지 못했고, 김종서 성종임금 등이 역사를 조명하려 했으나 왜곡된 내용들이 다수 포함되어 조선 말기 학자였던 박은식 선생이 1859년부터 다시 시작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를 겪으면서 단재 신채호, 위당 정인보 선생 등이 마무리한 역사서다.
역사는 알려진 것보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이 더 많은 만큼, 전문가들은 역사의 진실을 세상에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신라 문무대왕의 왕릉과 관련한 내용은 현재 추사 김정희 선생이 문무왕 비문을 해석한 자료를 토대로 교육하고 있지만, 진실에 대한 의구심은 오랫동안 이어졌다.
출판부 관계자는 “현재 문무왕릉비의 비문은 30% 정도가 표기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부 훼손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를 연구해서 비밀을 해제하는 것은 어렵고도 대단한 일이다. 중국 사료와 영문 서적 등 동서양의 문헌을 망라하여 함께 연구하고 긴 세월 동안 현장을 답사하면서 지금까지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한계를 해결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마침내 문무왕릉비 비문 내용을 정확하게 해석하여 역사적 완결판으로 이루어냈다”며, “이 역사서가 학자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부터 초, 중, 고, 대학생들 그리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한국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저자 추홍희 호주변호사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천사를 쓴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 책을 통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개념을 소개하였고, 미국 하버드대 총장을 20년간 지낸 최고의 지성 데릭 보크의 저서 ‘행복국가를 정치하라’(《The Politics of Happiness》 프린스턴대 발행)를 번역한 이력이 있다. 이 밖에도 독일의 정당해산 심판 사례를 번역소개하며 자유민주주의 사법국가 이론을 논한 ‘누가 최후의 심판자인가’의 책을 펴낸 영미판례법뿐만 아니라 대륙법 국가의 법체계에 이해가 높은 법률가다.
더불어 이 책들은 현재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종변호사와 신상진 4선 국회의원이 추천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구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서점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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