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장관은 오늘 정례회견에서 "홍콩 시민은 자유와 권리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보안법은 이를 짓밟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람 장관은 "홍콩 보안법 제정이 홍콩의 자치권을 약화시킨다는 등 근거 없는 비판을 받는 것은 부당하다"며 "보안법 제정의 법적 근거는 매우 견고하며 기본법에도 부합한다"고 옹호했습니다.
또 보안법을 우려하는 사람들은 법안의 세부 내용이 공개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홍콩정부는 보안법과 관련해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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