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원내대표에 선출된 권은희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미래연구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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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우성민 기자 = 권은희 의원(3선)이 26일 21대 국회 첫 국민의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지난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으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한 권 원내대표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권 원내대표는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 재직 시절인 지난 18대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해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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