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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내 코로나 막아라"…한수원 찾은 원안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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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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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4일 고리원전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저장고를 방문,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2020.1.1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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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6일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찾아 원자력발전소 코로나19(COVID-19)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엄 위원장은 한수원 고위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고 "많은 종사자들이 근무하는 원전은 코로나19가 전파 될 경우 안전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그 동안 잘 대응해왔다"며 "향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방적 차원의 방역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원안위는 코로나19 심각단계 발령 이전부터 원전 사업자인 한수원에 운전원 등 필수인력 보호 방안을 포함한 원전 안전운전 대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지금까지 한수원에서 본사 직원과 청원경찰 등 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원전 내 감염 사례는 없었다.

세종=권혜민 기자 aevin5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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