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는 수출용 굴착기와 휠로더를 주로 생산하는 군산공장을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닫는다.
굴착기, 엔진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은 다음 달 3일과 5일 가동을 중단한다. 공교롭게도 내달 4일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창립기념일이다.
공장 가동 중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출 시장이 위축된 탓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적정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정하는 것"이라며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전반적인 영업 활동에는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ss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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