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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김연광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발탁됐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조선일보 기자와 월간조선 편집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2009년 특임장관실 특임실장, 2010년 청와대 정부1비서관, 2013년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지냈다.
주 원내대표와는 이명박 정부 시절 특임장관과 특임실장으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김태년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임명했다. / 김정우 기자
김정우 기자(hg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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