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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생산성본부, 자격시험 전문성·효율성 극대화 위한 'K-STEP'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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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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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가 자격시험 고도화에 나섰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자격시험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자격운영 관리를 고도화하기 위해 자격시험 표준운영방법론인 'K-
STE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자격시험을 고도화하고 운영 관리를 안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K-STEP'은 자격시험 운영과정을 모듈화해 각 모듈 단계별 프로세스를 정교하게 담고 있다. 원서 접수부터 문제 출제, 시험 현장 등 진행과정에 따라 방법론이 제시돼 있으며, 각자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방안 또한 포함하고 있다.

특히 모든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모듈화 돼 있어서 코로나19와 같은 돌발적 리스크에 대한 관리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김형범 한국생산성본부 융합서비스BU장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스마트 자격시험 시행 플랫폼은 다양한 내용과 형태의 자격시험, 연간 응시생 40~5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자격시험 대행 등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한 체계적인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K-STEP에 기반한 자격시험 운영관리로 자격시험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1998년 자격시험의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정보기술자격(ITQ), 그래픽기술자격(GTQ), ERP정보관리사, 서비스경영자격(SMAT) 등 총 8개의 국가공인민간자격을 주관 시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자격시험 주관기관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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