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시에 등록된 택시와 화물운송 종사자 총 7천300여명이며, 이를 위해 시는 36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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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멈춰선 전주 택시 |
이들에게는 이달 말부터 1인당 50만원 상당의 기명식 선불카드가 지급된다.
택시 종사자는 9월 30일까지, 화물 종사자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운수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긴급지원이 택시·화물운수 종사자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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