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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곡성섬진강천문대가 오는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천문대 측은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천문대 입장 인원을 정원의 절반으로 제한한다.
방문객들은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천체투영실에서는 좌석을 띄어 앉아야 한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임시휴관 기간 시설 전반을 정비했다.
관측장비 개선, 내외부 보수작업, 체험 프로그램 신설·보강 등을 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과학관 전시개선지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개발한 600mm 대형망원경을 갖추고 있다.
섬진강 변의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타지역보다 관측 정밀도와 선명도가 뛰어나다.
곡성섬진강천문대 방문에 대한 안내는 곡성섬진강천문대 누리집(http://star.gokseon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061-363-8528)로 문의하면 된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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