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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파주시 군부대 주변불편 해소…1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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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종환 파주시장-1군단장 3월 군부대 주변지역 불편 해소 논의.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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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파주시가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사업비 10억9600만원을 확보했다. 파주시의회 제217회 임시회는 21일 파주시가 제출한 예산편성을 의결했다.

사업비는 이천리 군부대 주변 도로환경 개선을 비롯해 △웅담1리 배수로 정비 △군부대 주변지역 구거정비 △동문1리 마을안길 정비 △파평산대대 진입로 정비 등에 투입된다.

또한 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1사단 신병교육대 화단 조성 등도 진행한다. 특히 무건리 사격장으로 많은 불편이 발생 중인 법원읍에는 웅담1리 배수로 정비, 동문1리-웅담1리 마을안길 정비 등 3개 지원사업이 반영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도록 군부대 주변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로 인한 민원을 호소하는 시민 의견을 꼼꼼히 살펴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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