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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간호사 방문 술집 '악바리' 직원 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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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는 등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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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2명은 기존 확진자인 간호사 일행이 다녀간 강남역 인근 술집 '악바리'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초구에 따르면 이 간호사 일행이 이달 9일 다녀간 '악바리' 직원 2명이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새 확진자 2명은 각각 서초구 56세 여성과 의왕시 56세 여성이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 통계 발표 때 확진 사실이 알려졌다.

역학조사 결과 파악된 서초구 확진자 동선을 살펴보면 20일 오후 12시36분부터 12시52분까지 '맛짱김밥천국'을 들른 뒤 12시54분부터 익일 오전 0시23분까지 '악바리' 주점에서 근무했다. 21일에는 구보건소 외 동선은 없다.

의왕시 환자는 20일 오후 12시58분부터 10시47분까지 '악바리'에서 근무했다.

구는 이 확진자를 포함해 '악바리' 직원 14명 모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는데, 2명 외에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한편 이날 서초구가 추가로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간호사 일행은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악바리' 외에도 '인생네컷' 외부 스티커사진 부스와 '비거커피' 서울강남본점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중 1명은 18일 오후 6시47분부터 7시48분까지 '블리비의원' 강남역점을 방문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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