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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중갈등에 하락…국내 휘발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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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홍콩보안법을 두고 미중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국제유가 하락 반전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98%(0.67달러) 떨어진 33.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두고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에 따라 미 상원이 법안 제정에 관여한 인사들을 제재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 등이 꼽힌다.

또한 중국이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 연례회의의 정부 업무 보고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은 것도 원유 수요 이어질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국내 기름 값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폭은 줄어든 상태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셋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1ℓ당 1248.9원으로 지난주보다 0.4원 하락했다. 이로써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7주 연속 하락새를 이어갔다. 다만 낙폭이 0원대로 사실상 지난주와 같았다. 또한 서울 등 일부에서는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3원 오른 1ℓ당 1341.9원이었다. 대구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2.3원 상승한 1209.1원으로 전국 최저가를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가 1ℓ당 1천261.1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 휘발유가 1ℓ당 1214.1원으로 가장 낮았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0.5원 하락한 1060.0원이었다.

ktae9@kukinews.com

쿠키뉴스 김태구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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