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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라모스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와 KT의 경기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KT 선발투수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0. 5. 22.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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