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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전미도,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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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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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 뉴스1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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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조정석의 ‘아로하’에 이어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22일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11 두번째 트랙인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발매 직후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극중 의대 5인방 밴드 ‘99즈’의 채송화(전미도 분)가 ‘반전 가창력’을 보여주는 곡이다. 뮤지컬 배우 출신 전미도는 극중 ‘음치 캐릭터’라 노래를 부르는 대신에 베이스를 연주한다.

드라마에서는 노래 실력을 뽐낼 길이 없었던 그가 이번 OST 참여로 공연계에서는 널리 인정받은 가창력을 뽐내게 된 것이다.

전미도가 열창한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2006년 신효범이 발매한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전미도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정문성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통해 다시 무대로 복귀한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지기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다. 다음 주 목요일 종영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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