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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말문 연 오거돈 "피해자께 죄송…추가 성추행 의혹은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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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여 피의자 조사 마친 뒤 짤막한 입장 표명…"경찰 조사 충실히 임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하 직원 성추행 혐의로 사퇴 29일 만에 부산경찰청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22일 "부산시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치고 특히 피해자분께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온 오 전 시장은 이날 오후 10시께 부산경찰청 1층 출입구에서 대기하던 취재진에게 "경찰 조사에 충실히 임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