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김포도시철도 닷새 사이 2차례 고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와 서울을 오가는 광역교통수단인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최근 닷새간 2차례 고장으로 멈춰 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22일) 아침 7시 10분쯤 김포시 고촌읍 고촌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으로 가던 김포도시철도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습니다.

철도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 발생 20여 분만인 아침 7시 반쯤 복구를 마치고 전동차를 김포공항역까지 옮겼고, 뒤따라오던 전동차들은 10∼20분가량 연착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낮 1시쯤엔 같은 구간을 가던 다른 전동차가 공기 순환을 다루는 공조기기 부품 고장으로 비상 정차하기도 했습니다.

김포도시철도 측은 고장 난 전동차를 차고지로 옮겨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김포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