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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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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도립미술관,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 무료관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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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 무료관람 안내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도민을 위해 무료관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무료관람은 '새로운 시(詩)의 시대'와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라는 제목의 전시회다.

무료관람을 희망하는 도민은 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gam)에서 사전예약한 뒤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미술관을 방문하면 된다.

예약하지 못했다면 사전예약자 미달 회차만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새로운 시(詩)의 시대'는 6월14일, '자화상(自畵像)Ⅱ-나를 보다'는 9월 16일까지 전시되며, 무료관람 서비스가 끝난 이후에는 500∼1천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현재 도립미술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제한적 관람으로 전환하고, 홈페이지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1시간당 30명만 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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