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비 증가율 6.5%
일국양제·홍콩에 국가안보법 도입
중국의 국가 이익 적극적으로 수호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3기 13차 회의가 2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 만인대회당에서 개막한 가운데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22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막을 올렸다.
리커창 총리는 전인대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한해 중국 정부의 주요 목표와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주요 내용
- 시진핑 주석의 영도하에 코로나 19와의 전쟁에서 결정적 승리 이룩
- 하지만 대유행은 끝나지 않고 발전시켜야 할 일은 많아
- 공공보건의료 시스템 개선
- 전염병 조기발견, 조기경보시스템 도입
- 백신 개발, 진단 기술 분야 연구개발자금 증액
- 중국의 안보, 주권, 국가 이익 견결히 수호
- 홍콩, 마카오, 대만 등과 관련한 '일국양제'원칙 불변
- 호옹, 마카오에서 국가안보 지키기 위한 법제도 마련
- 국방비 6.5% 증액
- 대만 독립 반대, 중국 통일을 위한 노력 지원
- 국제적 보건위기를 맞아 모든 국가가 협력해야
- 중국은 코로나19에 맞서기 위해 협력할 준비 되어 있어
- UN 주도의 국제질서 유지 지지
- 중국은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계속 노력
-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제시 않아
- 소비증가율 3.5% 내외에서 유지
-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율 3.6% 이상
- 지난해보다 재정적자 1조 위안 더 유지
- 주요 금융 위기 요인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제어
- 고용 유지,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
- 시장 친화적 법률 기반 조성, 국제화된 사업 비스니스 기반 마련
- 스마트 제조 공정 진흥
- 기술혁신 지원, 스타트업 지원
- 공급 측변의 구조 개혁을 통해 인민의 삶의 질 제고
- 소비회복 촉진
- 빈곤과의 전쟁에서 승리
- 외국인 투자를 저해하는 네커티브리스트 축소
- 국제적 규준에 맞는 시장메카니즘 구현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