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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다시 시작된 이후에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의 3분의 2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타벅스의 케빈 존슨 최고경영자는 또 중국에서도 매출이 작년의 80%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다음 달 초에는 미국 내 매장의 90% 정도를 재개장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차에 탄 채로 음식을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나 음식을 받아 나가는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는 따라서 직원들에게 9월까지 무급휴가를 연장한다는 방침을 함께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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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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