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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귀뚜라미, 고효율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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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실내공기 배출, 외부 공기 정화해 집으로

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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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공기정화와 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면서 실내공기와 함께 버려지는 에너지를 회수해 재활용하는 고효율 환기청정 시스템인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장마, 폭설 등으로 자연환기가 힘든 날에도 환기청정 시스템을 통해 오염된 실내 공기는 집 밖으로 배출하고, 외부공기는 정화해 집안에 공급하여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 여과에 특화된 공기청정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각종 화학물질과 이산화탄소까지 제거해 주며 실내 산소 농도와 라돈 수치를 개선해 준다.

각 방별로 설치해야 하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달리 1대로 실내 모든 공간의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어 경제성과 공간 효율성까지 뛰어나다.

특히,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동코팅 처리로 살균력을 높인 40mm 두께의 헤파필터(H13급)로 구성된 3중 청정필터 시스템을 채택해 시중 제품과 공기청정 능력을 차별화했다.

강력한 필터 시스템은 큰 먼지부터 0.3㎛ 이하 초미세먼지는 물론,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각종 유해가스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세균이나 알레르기 유발물질, 악취까지 빈틈없이 걸러낸다.

또한, '귀뚜라미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실외로 배출되는 공기에 포함된 냉기와 온기를 70% 이상 회수해 실내 냉난방에 재활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고 환기로 인한 실내 온도편차는 최소화한다.

이외에 ▲실내 공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알아서 정화해 주는 자동청정 모드 ▲숙면환경을 조성하는 저소음 숙면청정 모드 ▲조리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후드를 통해 빠르게 배출하는 요리청정 모드 ▲전기세를 아껴주는 절전청정 모드 등 사용 환경별로 시스템 구동방식을 최적화한 다양한 운전모드를 갖추고 있다.

'환기플러스 공기청정시스템'은 상업시설, 학교, 아파트, 주상복합, 일반주택 등 다양한 생활시설에 설치가 가능하며, 형태에 따라 덕트형과 무덕트형으로 구분된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은 가정용 제품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요구하는 원자력 발전소, 반도체 생산시설, 대형 멀티플렉스 등에서 활용하는 산업용 냉난방 공조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공급해 왔다"면서 "이미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가정용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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