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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확진 택시기사, 주말엔 사진사 '투잡'…돌잔치 일가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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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학원강사의 수강생이 들렀던 노래방에서는 한 택시기사도 감염됐습니다. 이 택시기사가 주말에는 돌잔치 사진사로도 일했는데, 이 때문에 돌잔치하던 아기와 부모까지 감염됐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경기도 부천 한 뷔페식당에서 돌잔치를 연 부부와 1살배기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6일 인천 학원강사 수강생들이 다녀간 노래방에서 감염된 50살 남성이 이 돌잔치에서 사진사로 일했는데 이 남성과 접촉한 부모와 딸이 감염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