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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텔레그램 n번방 사건

n번방사건과 디지털 성범죄…공익사단법인 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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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재홍 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사진)이 21일 오후 서울 대치동 법무법인 바른 빌딩에서 'n번방 사건을 통해서 본 디지털성범죄'를 주제로 웹 세미나 방식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심영섭 방송통신심의위원과 정현지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범죄심리학자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와 김보람 언론중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강국인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인터넷 윤리를 올바로 지키고 있는지 심각하게 성찰해야 할 때"라며 "n번방 사건이 주는 교훈은 우리가 디지털 강국에 걸맞은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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