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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스마트카·스마트홈도 KT 기가지니로 제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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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030200]는 21일 스마트 기기 제조사 아트뷰와 스마트카·스마트홈 인공지능(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트뷰는 차량 전용 태블릿PC와 홈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방용 스마트 기기 등을 제조하는 국내 대표 강소기업이라고 KT는 소개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아트뷰의 스마트카·스마트홈 기기에 KT의 클라우드 AI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를 접목할 계획이다.

우선 하반기 차량용 스마트 기기에 KT AI를 적용해 음성으로 내비게이션, 음악 듣기, 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차량을 이동 수단을 넘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가정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국내 스마트카와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트뷰와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KT가 손잡고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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