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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소프트웨어 기업 로코스(Rocos)가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 사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을 이용해 양 떼를 모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로코스가 개발한 농장 관리용 스팟은 영상을 보면 스스로 포도밭 속을 걸어 나가고 있다 .스팟 전면에는 열 센서와 카메라 센서, 펄스 레이더 등 라이다(LIDAR)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매핑 할 수 있다.
사족 보행 로봇 장점은 바퀴로 주행이 어려운 험로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경사진 산과 바위와 자갈투성이 강둑을 지나 양 떼가 있는 초원으로 나왔다. 또한 양떼를 모는 모습일 볼 수 있다.
로코스가 개발한 시스템은 여러 대 스팟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PC에서 스팟이 어떤 작업을 했는지 추적하고 이동 경로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마지막에 모습은 스팟이 마치 양치기 개처럼 잔디 위에서 빈둥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한비 기자 i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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