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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부산, 고맙고 고마우며 고마운 대선주조···또 방역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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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이성문 연제구청장(왼쪽)과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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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대선주조가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이바지한 공로로 또 감사패를 받았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이사는는 21일 부산 연제구청에서 연제구청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달 부산남부경찰서 감사장, 이달 부산남구청 감사패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선주조 대표이사와 관계자들, 연제구청 이성문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선주조는 지난 3월 연제구청에 주류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방역용 알코올 총 7t을 기부하고 연제구청이 지역 방역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연제구청은 대선주조가 기부한 알코올을 주민들과 전통시장 상인, 업소 등에 무료로 나눠주고 다중이용시설물의 소독과 방역에 이용했다.

대선주조 임직원들은 대면 판촉활동을 중단하는 대신 연제구 거제1동 19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을 하기도 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주조가 기부한 방역용 알코올 주조원료가 지역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되었다니 기쁘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 있다면 향토기업으로서 적극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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