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가치 확산과 더불어 위축된 농가 도와 '일석이조'
유진그룹 사내 사회공헌협의체 희망나눔위원회는 이를 위해 확진자가 가장 많아 상대적으로 피해가 컸던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7520세트를 구매했다.
지원에 필요한 재원은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가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방역소독, 공공장소 검역지원, 상담, 격리자 지원, 마스크 제작, 공적마스크 판매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들이다.
자원봉사자 1인당 우리 농특산물 1 세트를 증정한다. 대상자 선정 및 격려물품 배분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 간 협의를 통해 내달 중순까지 진행된다.
강성모 유진그룹 이사는 “그간 강원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집수리키트 지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 등 나눔활동들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이번 활동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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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sade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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