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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LG전자,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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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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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전자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실속형 스마트폰 'LG Q61'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고가는 36만9600원이다.

LG Q61은 전면 1600만 화소 고화질 카메라, 후면 각각 4800만, 8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쿼드 카메라는 최대 4배 망원부터 3~5㎝ 거리의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LG전자는 최근 동영상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LG Q61에 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또한 홀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면 카메라가 차지하는 면적을 줄였다. 가로가 넓은 19.5: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해 몰입감도 높였다.

LG Q61은 DTS:X 3D 입체 음향 기능을 적용해 최대 7.1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이 강화됐다.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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