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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제주 아라주공아파트 단지에 고령자 임대주택 24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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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청 현판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시 아라1동 아라주공임대아파트 단지에 고령자 주택과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7억원, 도비 18억원, LH 9억원 등 총 74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24호와 경로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입지는 아라주공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지 818㎡다.

주거 시설 내부는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안전 손잡이 등 무장애로 조성된다.

경로당과 경로 식당, 다목적실 등 노인복지지설도 들어선다.

또 건강교육, 우울증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시설이 만들어진다.

도는 9월 LH와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착공해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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