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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스팀 기능으로 차별화…5월 판매 비중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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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5월 들어 국내 건조기 전체 판매량 중 판매비중이 70%까지 오르는 등 차별화된 스팀 기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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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지난 3월 초 출시한 LG전자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스팀 기능이 LG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자리잡고 있다.

LG전자는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국내 전체 건조기 판매량에서 차지한 비중이 출시 첫달인 3월에 50%를 기록한 데 이어 4월 65%, 5월 들어서는 70%까지 올라왔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 측은 건강과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팀 가전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을 탑재했다.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주름 완화를 도와준다. 또한 이 제품의 3가지 스팀 특화코스는 젖은 빨래를 건조할 때 외에도 옷과 침구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코스들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Korea Apparel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의 시험을 통해 땀냄새 등 옷감에 밴 냄새를 99% 제거하는 탈취성능을 검증 받았다.

이 제품은 뜨거운 열풍을 만드는 히터의 도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100% 저온제습 방식으로 건조하는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 주기적으로 직접 세척해야 하는 수동세척 방식과 달리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알아서 물로 씻어주는 편리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등 LG 트롬 건조기의 차별적 장점은 그대로 계승했다.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LG ThinQ)에 연결하면 편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LG전자가 최근까지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특허는 1000건을 넘었다. LG전자는 건조기를 비롯해 스타일러·식기세척기·광파오븐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스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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