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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무협, 온라인 IT 전시관 개관…국내 30개사·70여종 상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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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22일 온라인 B2B 수출지원 플랫폼인 '트레이드코리아'에 전자제품 특별 홍보관(K-Tech Fair 2020)'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K-Tech Fair 2020' 온라인 전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국내 IT기업들의 수출기회 마련을 위해 조성됐다. IT제품을 테마로 해외 유망 전자기기 박람회인 CES, MWC, IFA 등에 참가 이력이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30개사의 주요 상품 70여종을 소개한다.

무역협회는 올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취소·연기된 전시회를 위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온라인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IT·전자기기를 주력 품목으로 선보인다.

현재 대부분의 수출품목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하락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컴퓨터·전자·광학기기 품목은 수출입 물가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기를 돌파할 유망 품목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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