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으로 경기침체 극복…거제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거제시청 전경 [거제시 제공]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평생학습도시로 최종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거제시를 포함해 전국 8개 시·군·구가 이번에 평생학습도시가 됐다.

거제시는 조선업 불황에 따른 실업, 경기침체를 평생학습으로 극복하겠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거제시는 영어마을로 쓰는 옛 국산초등교 덕포분교를 리모델링해 올 하반기 평생학습관을 개관한다.

평생학습관은 영여교육, 진로교육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제시 평생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거제시 평생학습 모형도 [거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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