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애경산업, 굿피플에 액체세제 2천800개 기부…취약계층 세탁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은 애경산업이 액체 세제(리큐 진한겔 베이킹소다 2.3kg) 2천800여개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의 개인위생 및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굿피플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이동식 세탁 차량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 의류 등 각종 세탁물을 수거, 세탁하고 건조한 후 배달해주는 복지사업이다.

1985년 설립된 애경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송대와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한 것을 비롯해 아프리카 말라위에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 사정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