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경찰, '박사방' 유료회원 2명 구속영장…"범죄단체가입죄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돈을 주고 들어간 회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박사방 유료회원 중 가담 정도가 큰 2명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에게는 범죄단체가입죄도 적용됐습니다.

경찰은 박사방 유료회원 20여 명을 추가 입건해 현재 60여 명을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료회원 중 범죄에 적극 동조·가담한 자들에 대해 범죄단체가입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