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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팅크웨어,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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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084730)가 커넥티드 서비스와 함께 첨단운전자지원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7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나비 Z700는 전방 FHD(초고화질)와 후방 HD(고화질) 영상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도로 위에서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광역역광보정 △자동노출조정 △나이트비전 등의 영상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운전자 스마트폰 앱을 실시간 연결하는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텐다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을 전달하는 ‘주차충격알림’ △OBD2를 통해 차량 배터리 전압, 연비 등의 차량 정보 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주차한 차량 위치와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마지막 주차위치와 충격 알림 등을 SM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한 ‘차량위치공유’ 등 5가지 기능을 적용했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을 위한 다양한 첨단운전자지원(ADAS) 기능도 적용됐다. 이와 관련 △정차 시 전방 차량 출발을 인식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 △운행 중 앞차와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고속도심형 ‘전방추돌경보’ △운행 중 차선이탈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 △장시간 주차녹화와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단속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등 기능도 추가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700은 실시간 커넥티드와 첨단운전자지원 기능 등 운행과 주차에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라며 “선명한 영상녹화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을 통해 안전운행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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