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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중진공, 25일부터 집체연수 재개 "교육생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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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사옥.2017.08.01.(사진=중진공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5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집체연수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실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기 기술애로해소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시급한 교육과정부터 순차적으로 연수를 개시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 연수시설 방역을 완료했다. 안전한 집체연수를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용한 연수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강의장은 전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또 강사 및 연수생간 2m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연수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철저한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식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연수 세부일정 확인 및 연수 참가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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