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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U+ ‘5G 기업전용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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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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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일반 사용자망과 분리된 5G 기업전용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5G 기업전용망은 점포와 사무실, 공장 및 제조현장 등에서 사용하는 산업용 기기나 업무용 단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네트워크다. 통신 속도 및 안전성, 서비스 커버리지 유연성, 보안 및 데이터 비용 절감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통신 서비스 제공 방식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사업장 환경에 따라 지정된 건물이나 일정한 지역 내에서 데이터를 쓸 수 있으며, 특정 단말을 장소 구분 없이 전국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 상무는 “최근 GS EPS부터 지난해 두산인프라코어, 부산항만공사, LG 계열사 협업까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5G 기업전용망을 검증하고 실증해왔다”라며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업형 5G 확산의 발판으로 삼고, 스마트 팩토리·학교·병원·항만·물류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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