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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CJ올리브네트웍스, 자동화 설비 제조사 러셀과 AI팩토리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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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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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생산 자동화 설비 제조사인 러셀과 생산 물류설비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팩토리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생산 물류설비 사업의 주체로서 구축과 설비에 대한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책임지며, 러셀은 설비 공급의 주체로서 개발, 공급, 관리, 유지보수 역할을 수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소프트웨어 시스템 구축 뿐 아니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을 더한 통합 디지털전환 설비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식품 산업군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축 경험과 러셀의 스마트 제조설비 분야의 핵심 역량을 더해 식음료·제약·화장품 산업군 중심의 대외 사업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단순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이나 설비 단품 위주 공급에서 벗어나, 디지털전환 신기술을 융합, 설비부터 응용 소프트웨어, 유지보수까지 통합 제공하는 인공지능 팩토리 서비스로 대외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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