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전 관장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태년 원내대표로부터 엄중한 상황을 함께 해결해보자는 제안이 있었다"며 "오늘(21일)부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앞서 권 전 관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출마하고자 지역을 닦아왔지만 민주당이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전략 공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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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전 관장은 지난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 계보인 민주연합청년동지회 청년조직국장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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