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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미술의 세계

[미술소식] 갤러리조은 '불혹, 미혹하다'·아트뮤지엄 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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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통인화랑 개인전·두산아트스쿨 '컬렉터가 사랑한…' 강좌

연합뉴스

탕크, 'Untitled', 60x60cm, Oil on canvas, 2019 [갤러리조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조은은 20일 그룹전 '불혹, 미혹하다 3rd'를 개막했다.

'불혹, 미혹하다'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40대 작가들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3회째인 이번 전시에는 우국원, 윤상윤, 변웅필, 서상익, 탕크(Tanc) 작가가 참여한다.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확고히 한 작가들의 대표작 30여점을 선보인다. 7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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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스케이터' [아트뮤지엄 려 제공]




▲ 여주시가 운영하는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개관 후 첫 기획전으로 '아빠, 미술관 가자!-미술과 과학, 그리고 형식의 융합' 전을 22일 개막한다.

김진우, 김지아나, 류호열, 엄익훈, 이길우 등 다섯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조각과 기계동력의 융합, 빛과 조각의 융합, 미디어와 회화·조각의 융합, 회화 속의 회화, 회화와 도자의 융합 등 장르와 형식을 융합한 흥미로운 작품들을 소개한다. 6월 2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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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짐', 420x310x420mm, 혼합재료, 2019. [통인화랑 제공]



▲ 종로구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최승호 개인전 '일지(日誌)'가 열리고 있다.

최승호는 조각으로서의 회화, 회화로서의 조각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길을 걸어온 작가다.

알루미늄판을 구부리고 자르고 접합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내밀한 심리를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차가운 금속 속에서 섬세한 감정의 싹을 틔워낸다. 다음 달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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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강좌 모습 [두산아트센터 제공]




▲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스쿨은 다음 달 12일부터 연강홀에서 무료 미술 강좌 '컬렉터가 사랑한 세기의 작품들 II'를 연다.

웨인 티보, 싸이 톰블리, 루치오 폰타나, 에드 루샤, 자코메티 등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과 생애를 살펴본다.

강의는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에 5회 진행된다.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지난 강좌는 두산아트센터 유튜브로 볼 수 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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