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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후원금으로 수십 억 자산 모아"…'나눔의 집' 내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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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여섯 분이 지내고 있는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입니다. 과거 불교계를 중심으로 모금 운동이 이루어지면서 1992년 10월 서울 마포에 처음 문을 열었고 3년 뒤인 1995년 지금 있는 광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시설이지만 윤미향 당선인이 이끌었던 정대협, 또 정의기억연대와는 관련이 없는 시설입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이 제대로 쓰였느냐를 두고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이 광주 나눔의 집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