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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주맞춤훈련센터, ‘장애인고용 안정’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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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19일 전북대 아로미마실을 방문, 장애인고용 안정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전주맞춤훈련센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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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가 장애인 일터 지키기에 나섰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장애인 고용안정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들의 고용불안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상은 장애인고용기업이다.

첫 방문지은 전북대 이로미마실(대표 배준수)이었다.

아로미마실은 전북대 뉴실크로드센터 옥외 공간에 마련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커피와 음료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현재 전주맞춤훈련센터 훈련과정을 수료한 다수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환복 센터장은 이날 배준수 대표에게 장애인 고용안정에 힘 써 줄 것을 부탁했다.

배준수 아로미마실 대표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이지만 장애인 고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복 센터장은 “장애인 고용안정에 힘써주신 배준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고용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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