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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우석대 진천캠퍼스, 객원교수 '김주영 강의실'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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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에 이 대학 김주영 객원교수(교양학부)의 이름을 딴 '김주영 강의실'이 생겼다.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19일 동문인 김주영(교양학부) 객원교수가 사재를 들여 마련한 계단식 강의실을 '김주영 강의실'로 이름을 붙이고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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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19일 객원교수 '김주영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우석대진천캠퍼스] 2020.05.19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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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판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주영 객원교수, 교무위원, 교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주영 객원교수의 기부로 조성된 이 강의실은 총 213㎡ 면적에 100석의 좌석과 천장형 냉난방 시스템, 전자교탁, 강화유리 칠판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주영 객원교수는 "진천캠퍼스에 계단식 강의실이 없어 사재를 들여 강의실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은 "김주영 객원교수의 고귀한 교육 가치 실천을 후학 양성의 마중물로 삼고자 그의 이름과 정신을 강의실에 새겨 넣게 되었다"며 "김주영 강의실에서 배움을 일궈낸 인재가 속속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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