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지원대상은 도내 기업 중 경영위기 또는 사업실패 후 재기를 준비 중이거나 진행 중인 업체다.
이 곳에서는 분야별 전문위원을 통해 재창업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진로방향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준다. 상담 분야는 자금·금융, 회생·법률, 인사·노무, 특허·인증, 세무·회계 등이다.
이 같은 상담 이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사업계획 진단, 재기 전략 제시, 제품 진단, 시장조사 등에 대해 조언해주는 '맞춤형 심층 컨설팅'도 이뤄진다.
상담을 받길 원하는 기업은 재도전 성공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도전 상담센터는 지난 한해 총 183건의 상담을 지원했으며 창업기업 26개사에 심층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자금·금융이 38.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영애로 27.3%, 회생·법률 11.5%, 세무·회계 9.8%, 특허·인증 9.3%, 인사·노무 3.8% 순으로 나타났다.
zeunby@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