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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광주소식]대동문화재단 문화예술 강사·교육기관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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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광주=뉴시스] = 대동문화재단 문화예술 강사 지원사업. (사진=대동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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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대동문화재단은 2020년 문화예술강사지원사업을 펼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술강사와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미술,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강사를 선발해 공공시설·기관 등에서 시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기관당 1개 분야의 강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 강좌 일정은 24차시 강좌로 운영될 계획이다.

희망하는 참여기관과 문화예술인들은 모집 시기에 맞춰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뒤 제출하면 된다.

◇"국립광주박물관 대표 소장품을 뽑아주세요"

국립광주박물관은 관람객들이 국립광주박물관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뽑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큐레이터가 선정한 30선 중 12점을 뽑는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을 직접 찾은 방문객뿐만 아니라,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가 추천한 30점은 국보로 지정된 화순 대곡리 출토 청동거울과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등 다수의 국가지정 문화재가 있다.

이외에 국립광주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세계적인 컬렉션으로 손꼽히는 신안해저문화재 4점도 포함됐다.

국립광주박물관은 특히 관람객의 마음을 움직인 12점의 명품을 모티프로 한 문화상품 개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실시,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또 9월7일부터 소장명품 사진전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속담으로 떠나는 측정 과학 여행' 주제 강연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은 23일 오후 2시 상상홀에서 '속담으로 떠나는 측정 과학 여행'을 주제로 제21회 필 사이언스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코로나19 예방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75명만 현장 수강할 수 있으며 추후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강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박용기 과학칼럼니스트가 '천리 길은 얼마나 먼 거리일까' '작은 고추는 얼마나 매울까' 등 속담을 통해 알 수 있는 선조들의 측정 이야기를 들려준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계측·영상장비 특별전-과학탐구생활'을 전시하고 있다.

◇전남대병원·넥셀 연구협력 업무협약

전남대학교병원과 최첨단 바이오기업 넥셀이 바이오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공동 연구 결과물에 대한 상호 협력' '양 기관 협력으로 도출된 결과물의 활용에 관한 협의' '인체 유래물 및 관련 정보에 대한 공유 및 이를 활용한 연구'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넥셀은 일본 교토대로부터 유도만능줄기세포 특허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이며 간경화·심근경색·폐섬유화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시험용 줄기세포 유래 체세포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신약개발과 줄기세포 연구개발에 주력하는 첨단바이오업체이다.

◇광주 남구 자전거 교실 운영

광주 남구는 '씽씽 자전거 교실' 참가자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전거 교실은 다음달 11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진월국제테니스장 광장에서 열리며 교육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주관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총 6회에 걸쳐 자전거와 관련한 안전 교육과 브레이크 조작법, 중심 이동법, 기어 변속 장치인 앞·뒤 디레일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교육용 자전거도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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