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10% 할인' 여수사랑상품권 80억원 어치 모두 팔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남CBS 최창민 기자

노컷뉴스

전남 여수시청사 전경.(사진=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10% 특별 할인 판매한 여수사랑상품권이 지난 15일 판매 목표액 80억을 돌파했다.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발행한 여수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특별할인 상품권 목표액인 80억 초과 판매로 10% 특별할인 보조예산이 모두 소진되고 각종 재난지원금 등 500여억 원이 여수사랑상품권으로 시민들에게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 할인판매를 종료하고 오는 25일부터는 기존대로 6% 할인율을 적용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